[굿모닝충청 채원상 기자] 천안시 야외스케이트장과 전통썰매장이 개장한다.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은 종합운동장과 동남구 도솔광장에 야외스케이트장을 각각 조성한다고 12일 밝혔다.
야외스케이트장은 오는 22일부터 내년 2월 11일까지 52일간 운영한다.
올해는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서북구와 동남구에 각각 조성하기로 했다.
또, 지난해보다 규모를 더 확대했다.
아이스 링크장은 1,500㎡(30m x 50m) 규모며, 전통썰매장 은 450㎡(15m x 30m)의 규모를 만든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다.
금요일과 토요일은 저녁 7시 30분까지 연장 운영한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스케이트화‧안전헬멧, 썰매 대여료는 각 2000원(1회 2시간 기준)이다.
초보자를 위한 스케이트교실도 매일 4회, 1회당 만 7세이상 최대 20명까지 선착순 모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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