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대전마케팅공사 노조는 12일 유성구 현충원로 일원에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 활동’을 펼쳤다.
공사 노조는 이날 생활형편이 좋지 않은 4가정에 연탄 2000장을 직접 배달했다. 연탄은 공사 임직원들이 모은 성금과 2017 대전국제와인페어 부대행사인 와인 경매 기부 이벤트 수익금으로 구입했다.
최철규 공사 사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공사 임직원들은 2013년부터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연탄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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