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남현우 기자] 대전보훈병원이 지난 12일 신탄진 관내 저소득층 가정을 위해 ‘사랑의 연탄’ 나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병원은 대덕종합사회복지관이 추천한 저소득층 10개 가정을 선정해 연탄 2000장을 후원 및 배달했다.
병원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기 위해 조현묵 병원장을 비롯한 직원 20여명이 직접 연탄을 배달했다”며 “대전보훈병원은 앞으로도 지역 소외계층에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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