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채원상 기자] 아산시가 상습적인 교통정체 구간인 온천대로 6차로 확포장사업에 착수한다.
13일 복기왕 아산시장은“온천교에서 남동지하차도까지(연장 632m) 기존 4차로에서 6차로로 확장한다”고 밝혔다.
올해 추경예산에 30억원을 확보, 총사업비 190억원을 2020년까지 연차별로 투자할 계획이다.
온천대로 사업 구간은 모종․풍기 지역 도시개발과 국도43호선 개통으로 상습적인 교통정체가 있던 지역이다.
시는 대규모 재정 투자 사업임을 감안, 지난해 60억원을 투자해 온천대로 중 이마트 교차로에서 온천교까지(연장 688m) 6차로 확장을 완료했다.
잔여구간인 온천교에서 남동 지하차도까지(연장 632m)는 이번에 착수하게 됐다.
아산시 도로과 관계자는 “원만한 보상 협의와 조속한 공사 착공으로 2020년까지 6차로 확장을 마무리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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