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공주=김갑수 기자] 충남 공주시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17년 지자체 가축방역 시책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13일 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지자체의 자율적이고 적극적인 가축방역 책임의식을 제고하고 방역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2005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특히 객관성과 투명성 강화를 위해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에 위탁, 평가를 수행하고 있다.
시는 그동안 ▲가축방역 인력 충원 ▲구제역 백신 일제 접종 ▲공동방제단 동원 일제 소독 ▲적기 소독약품 공급 등 가축전염병 발생 최소화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
그 결과 가축방역 관련 7개 분야 48개 항목의 평가지표 중 모든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류승용 축산과장은 “앞으로도 가축질병 청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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