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세종 신상두 기자] 김원식 세종시의원(부의장·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이 ‘공약을 잘 지킨 시의원’으로 인정받았다.
김의원은 13일 오후 서울 영등포아트홀에서 열린‘2017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에서 공약이행분야 우수의원으로 선정돼 수상했다.
이 상을 수여한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김 의원이 공약이행과정에서 주민과의 소통활동 등을 원활히 수행해 좋은 평가를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김원식 의원은 ▲2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미집행 도시계획 도로 조기 조성을 추진하고 ▲2,186세대에 도시가스 보급 확대(66억 원 투입) ▲출산장려에 관한 조례 개정을 통해 출산장려금 4배 인상 ▲조치원 지역 주차장 부지확보 ▲번암리・죽림리 마을회관 신축 ▲어린이공원(죽림・번암) 3개소 설치 등 지난 2014년 지방선거 당시 제시한 공약이 상당수 현실화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김 의원은“공신력 있는 기관에서 주는 상을 받게 돼 영광이다. 항상 시민을 위해 소통하고 공약 실천에 앞장서는 의원이 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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