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보령=김갑수 기자] 충남 보령시 주포 제2농공단지의 잔여 필지가 최종 분양됐다. 김동일 시장과 조종은 ㈜인강 이사는 13일 오후 시장실에서 기업유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시에 따르면 ㈜인강(대표 이지아)은 금속탱크 및 저장용기 제조업체로, 내년까지 주포면 제2농공단지에 총 16억 원을 투자해 6309㎡ 규모의 생산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주포 제2농공단지는 2010년 이후 8년 만에 풀가동 될 전망이다.
김 시장은 “주포 제2농공단지 분양 완료를 기점으로, 2019년 연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웅천일반산업단지도 조기에 분양을 완료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기폭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굿모닝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