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철 "미래교육 가장 빠르게 시작 자부"
김지철 "미래교육 가장 빠르게 시작 자부"
연합뉴스TV 초대석 통해 밝혀…"교육의 성패는 아이들 표정 변화에 있어"
  • 김갑수 기자
  • 승인 2017.12.14 15:13
  • 댓글 3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14일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미래교육을 가장 빠르게 시작하고 있다고 자부한다”며 “(앞으로도) 이 부분을 제대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TV 화면 캡쳐)

[굿모닝충청 김갑수 기자]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14일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미래교육을 가장 빠르게 시작하고 있다고 자부한다”며 “(앞으로도) 이 부분을 제대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김 교육감은 이날 오후 연합뉴스TV 초대석에 출연 “모두가 행복한 학교, 학생중심 충남교육을 그대로 유지하겠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김 교육감은 또 “학교 교육의 성패는 행정적‧재정적 지원에 있지 않고, 아이들의 표정 변화에 있다”는 영국 교육학자의 책 내용을 소개한 뒤 “이를 충남의 모든 학교 현장에 대입하고 싶다”고 말했다.

계속해서 “과거 국영수 위주의 학력관으로는 미래를 준비할 수 없다. 과거 학력관 플러스 미래시대를 준비하는 참학력관을 신장시키면서 부모님들이 오매불망 하시는 진로‧진학도 놓치지 않겠다”며 “에너지 전환 교육도 이미 시작했다”고 소개했다.

이에 앞서 김 교육감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으랏차차 아이사랑 프로그램’과 관련 “저에너지군을 대상으로 좋아하는 선생님을 선택하게 해서 함께 놀고 공부하게 했더니 변화가 생겼다. 아이들이 용기를 얻게 됐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3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황수진 2017-12-18 06:17:08
김지철교육감에게 묻고싶습니다.
학생에게 최우선적으로 중요한것이 무엇이라
생각하십니까!?..
생명 그리고 안전 아닌가요??..
학교교육의 정책도 중요하겠지만 살아있어야
교육도 있는것 아닌가요??
왜!! 학폭피해자가족 억울한 이야기 듣지 않고
눈과귀를 닫으려고 하십니까??
소통 하신다고 하지 않았습니까??
장학사들은 한계에 이르러 교육감면담을 위해
전화와 방문을 몇번이나 한줄 아시나요??
아산한올고 학부모가 몇번이나 전화를 하고
왔다갔는지요??
내년 재출마 하지 마십시요.
교육감자격 없어 보입니다.
정신 차리세요.. 과유불급~

책임 2017-12-14 16:37:27
충남 교육감 은 들으시오!2017년 충남 에서 학교 폭력으로 뉴스 기사 보도 만 백번 은 넘게 방송 보도 되었는데 무관심 하고 무책임 합니까!다른지역 교육감 들은 사과성명 발표 하고 적극적으로 대처 하는데 왜! 충남 교육감 무책임 합니까!교육감 에 의무를 다하시오!학교 폭력 으로 피해를 당한 학생 들을 파악 하여 신속한 대처 방안 을 내놓으시오! 특히 학교 폭력 으로 피해 를 당한 경험이 있는 학생 의 70프로 가 초등학교 입니다 초등 저학년 에서 학교폭력 은 더심각 합니다 어린아이들이 불쌍 하지도 않습니까!충남 교육감! !

회피 2017-12-14 16:36:42
충남 교육청 은 천안 쌍정초등학교 학교 폭력 사건 을 조속히 해결 하시오 청화대 청원글 동의가 수천 건 에 달 하고 뉴스 신문 방송 보도 가 수십 차례 되었지만 아직도 피해학생 3학년 아이는 학교도 못가고 피해보상 도 못받고 있으며 가해자 들은 6명 이나 되는데 멀쩡히 학교를 다니고 있습니다!! 충남 교육청 감사에서도 쌍정초등학교 에서 피해 학생 과 가해학생을 한반 에 그대로 두고 방치 한것은 잘못된것이라고 기관 경고 담임 교감 교장 등 경고 조치 가 나왔습니다! 피해학생 에게 손해배상 하시고 가해자 들 전학 시키시오!!

  • 굿모닝충청(일반주간신문)
  • 대전광역시 서구 신갈마로 75-6 3층
  • 대표전화 : 042-389-0080
  • 팩스 : 042-389-008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송광석
  • 법인명 : 굿모닝충청
  • 제호 : 굿모닝충청
  • 등록번호 : 대전 다 01283
  • 등록일 : 2012-07-01
  • 발행일 : 2012-07-01
  • 발행인 : 송광석
  • 편집인 : 김갑수
  • 창간일 : 2012년 7월 1일
  • 굿모닝충청(인터넷신문)
  • 대전광역시 서구 신갈마로 75-6 3층
  • 대표전화 : 042-389-0087
  • 팩스 : 042-389-008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송광석
  • 법인명 : 굿모닝충청
  • 제호 : 굿모닝충청
  • 등록번호 : 대전 아00326
  • 등록일 : 2019-02-26
  • 발행인 : 송광석
  • 편집인 : 김갑수
  • 굿모닝충청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굿모닝충청.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mcc@goodmorningcc.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