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홍성= 김갑수 기자] 충남 홍성군 우드버닝회(회장 황창익)의 전문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김준환 씨가 서울 인사동 한국미술관과 한국미술신문이 주최하고 명인미술대전운영위원회가 주관한 ‘대한민국 명인미술대전’에서 공예(우드버닝) 부문 삼체상을 수상했다.
15일 군에 따르면 올해로 6회째를 맞은 이번 대전은 서화 예술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시작됐으며, 서양화와 한국화, 민화, 서예 등 다양한 부문의 작품을 공모해 시상하고 있다.
홍성군 우드버닝회는 목재활용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동호회로,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숲길방문자센터(홍성읍 남장리 437)에서 무료(재료비 별도)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황창익 회장은 “인내력과 집중력 향상, 정서 안정에 도움이 되는 취미활동”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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