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호영 기자] 대전대학교 산학협력단은 15일 대학 산학협력관에서 전담특허사무소 4곳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을 맺은 전담특허사무소는 특허법인 PCR(의약·바이오·화공 등), 특허법인 플러스(의약·바이오·화공 등), 특허법인 무한(전기·정보통신·컴퓨터 등), 에이치앤피국제특허법률사무소(환경·물리·건설·토목 등) 등이다.

이에 따라 이들은 향후 2년간 학내 연구결과물의 국내외 출원부터 등록 및 유지 제반업무와 지식재산권 컨설팅에 대한 업무를 수행하게 되며, 이밖에도 관련 교육의 수행 업무와 함께 발명자 상담과 인터뷰 및 선행기술조사 등의 관련 업무도 진행하게 될 예정이다.

산학협력단 관계자는 “대전대학교는 최근 대학기술경영촉진사업 선정 및 기술지주회사 설립 등을 바탕으로 지식재산권의 권리 강화에 힘쓰고 있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우수 기술 발굴을 통한 기술사업화 및 다각화에도 함께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호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