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내포=김갑수 기자]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신건강 분야 정책공약 제안을 위한 ‘정신건강 선진 충남 어떻게 만들 것인가?’(전문가 좌담회) 행사가 오는 22일 오후 3시부터 충남도청 문예회관 소회의실(107호)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굿모닝충청(대표 송광석)과 충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오중근, 광역센터) 공동 주최로 열리는데, 자살예방을 비롯해 정신건강 문제를 정책공약화 하기 위한 전국 최초의 시도가 될 전망이다.
이날 좌담회에서는 김도윤 광역센터 부센터장의 '생애주기별 정신건강 정책의 필요성'에 대한 주제 발제를 시작으로 김갑수 굿모닝충청 공익활동기획팀장(호주의 정신건강 시스템과 언론의 역할), 김길수 충남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관장(아동기 정신건강 조기개입의 필요성), 최명옥 한국정보화진흥원 충남스마트쉼센터 소장(스마트폰 과의존 현상의 폐해)의 발제가 이어지게 된다.
특히 참가자 전원이 함께하는 브레인스토밍 방식의 토론을 통해 정신건강 선진 충남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굿모닝충청 관계자는 “이번 좌담회를 통해 나온 의견 등을 토대로 6.13 지방선거 도지사 후보 등에 대한 정책공약 제안에 나설 예정”이라며 “작지만 의미 있는 자리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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