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남현우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하 공단)이 ‘2017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 두 개 부문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공단은 지난 15일 여의도 국회본관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 시상식에서 국회부의장상과 사회공헌대상 교육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공단은 이번 수상에 대해 “(공단이) ‘학교 밖 청소년, 스포츠로 꿈키우기 프로젝트’를 통해 청소년들이 스포츠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고 취업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라고 평가하고 있다.
공단 김성호 이사장(직무대행)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학교 밖 청소년, 스포츠로 꿈키우기 프로젝트’는 공단이 3년째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학교 밖 청소년의 취업지원을 통해 사회적 비용을 절감함은 물론이고 학업복귀, 취업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공단 측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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