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정민 기자] 대전상공회의소 산하 기관인 대전‧세종지역 인적자원개발위원회(이하 대전·세종 인자위)는 18일 대전 아드리아호텔에서 ‘2017년 제7차 정기위원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선 대전·세종지역 인자위 선임위원 후보자 추천안 심의를 비롯해 올 성과보고와 지역 내 직업능력개발 실시현황, 내년 인자위 운영 사업 계획 보고 등이 진행됐다.
대전·세종 인자위는 내년 사업방향으로 ‘인적자원 개발’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 확대’를 새롭게 설정했다.
▲거버넌스 융합 확대 ▲지역 내 지식·정보 공헌역할 강화 ▲인력양성사업 질적 개선 및 공공성 강화 ▲선 순환적 고용생태계 조성을 통한 질 좋은 일자리 창출 ▲혁신적 고용창출 체계 구축을 통한 고용안정화 서비스 안착 등을 5대 목표로 설정했다.
박희원 대전·세종 인자위 공동위원장은 “내년도 인자위 사업이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위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역할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굿모닝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