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정민 기자] 올해 대전 마지막 분양인 ‘e편한세상 대전 에코포레’<사진>가 일부 타입에서 미달, 청약 순위 내 마감에 실패했다.
21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이날까지 청약 2순위 접수를 받은 e편한세상 대전 에코포레는 1282명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1696명이 몰려 평균 1.3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5개 타입 중 최고 경쟁률은 270명 모집에 1순위에서 584명이 몰린 전용면적 84㎡형으로 2.0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뒤이어 43㎡형도 33명 모집에 당해지역에만 61명이 몰려 1.8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다만, 72㎡형은 394명 모집에 295명만 청약을 넣어 미달됐다. 따라서 이 아파트의 전 타입 청약 순위 내 마감은 실패했다.
용운동주공아파트 재건축사업인 이 아파트는 대림산업과 고려개발이 짓는다. 지하 2층~지상 최고 34층 18개 동, 총 2267가구로 구성되며, 이번 청약 접수는 일반분양 물량 건이다. 전용면적은 ▲43㎡ 35가구 ▲59㎡ 271가구 ▲72㎡ 398가구 ▲75㎡ 327가구 ▲84㎡ 289가구다.
당첨자는 28일 발표되고, 계약은 다음달 8일부터 10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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