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정민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이하 공단)은 올해 연구개발투자 우수 공공기관으로 선정,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22일 수상했다. <사진>
연구개발투자 우수 공공기관은 기초연구진흥 및 기술개발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한 기업부설연구소가 있는 31개 공공기관 중 연구개발 투자실적과 연구개발 성과실적 등이 우수한 공공기관을 선정하는 것이다.
공단은 올해 연구개발투자 권고액 달성률이 138.56%로 연구개발투자 권고대상 공공기관 31곳 중 1위를 달성했다.
또 일반철도의 고속화기술개발과 핵심기술 국산화 등 공공서비스 개선, 해외사업 진출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영하 공단 KR연구원장은 “앞으로 공공기관 연구개발투자의 실효성을 높이고, R&D를 통한 공공서비스 개선과 기술역량 향상을 위한 연구개발 조직을 확충해 나갈 것”이라며, “연구개발 중·장기계획 수립 등 연구개발투자시스템 개선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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