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대전 중구 호수돈여고-중구 국민체육센터 네거리 구간 503m 길이 2차로에서 5차로로 확장됐다.
대전 중구는 선화·용두재정비 촉진지구 내 선도사업으로 추진된 이 구간의 도로확장 공사를 완료하고 26일 개통한다.
공사에는 210억(국비 105억, 시비 105억 원)이 투입됐다.
이 구간과 연결되는 서대전초 삼거리-호수돈여고 40m 구간은 2005년 초 4차선으로 확정됐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선화로 확장공사와 양지근린공원(327억 원), 용두동 주차장 조성 공사(45억 원) 등의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그동안 기반시설 미비로 사업 진행이 미진했던 선화동 재개발 사업의 추진 동력이 확보되고, 어린이보호구역 시설 개선으로 인근 학교 학생들의 통학 환경이 한결 나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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