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대전 대덕구 민원서비스가 전국 최우수 인정을 받았다.
대덕구는 최근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2017년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결과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행안부는 중앙행정기관 42곳, 시·도교육청 17곳, 광역지자체 17곳, 기초지자체 226곳 등 총 302곳의 민원제도 운영 및 민원처리 전반에 대해 3개 분야 23개 지표로 평가했다. 평가 대상 기간은 2016년 10월 1일부터 지난해 9월 30일까지.
평가는 서면평가와 현장평가로 진행됐으며 등급은 최우수, 우수, 보통으로 나뉘었다.
대덕구는 분야별 점수를 합산한 평가 등급에서 최우수를 받았다.
박수범 대덕구청장은 “2015년 8월부터 적극적인 응대 자세와 즉각적인 민원처리 서비스인 ‘발딱행정’과, 주민참여형 소통 밴드를 통해 주민불편 민원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온 것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원하는 선제적 민원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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