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들이 꿈꾸는 ‘문화도시 천안’] 대중 인식을 바꾸는 아트스토어 인식개선 프로젝트
[청년들이 꿈꾸는 ‘문화도시 천안’] 대중 인식을 바꾸는 아트스토어 인식개선 프로젝트
  • 홍덕현 아트스토어 대표
  • 승인 2018.01.0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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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충청 홍덕현 아트스토어 대표] 

고정관념이라는 말이 있다.
기존에 인식하고 생각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하고 또한 바꾸기 힘든 것인지 잘 설명 해주는 말이다. 천안은 대학도시라고 할 수 있을 만큼 많은 대학교들이 존재한다. 학기 중에는 통학생들로 인해 천안 주요 교통시설은 인산인해를 이룬다.

바쁨 속에 살아가는 대학생들의 삶속에 쉽사리 지나치는 ‘누군가’ 는 항상 학생들 옆에서 묵묵히 일하고 있다.

학생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게끔 도와주는 ‘교내 환경미화원 아주머니’, ‘교내 경비원 아저씨’ 들이 있다. 학생들 만큼 학교에 애착을 가지고 일하시는 분들에게 대부분의 학생들은 무관심하게 지나치는 경우가 많다.

이것은 학생들의 잘못이 아닌 사회인식이 만든 잘못된 고정관념의 문제이다.
이분들은 누군가의 어머니, 아버지이면서 학생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싶지만 못하는 이유는 서로의 연결고리와 이해관계가 없기 때문이다.

이러한 대학 문화 속 사회 문제를 조형 예술품을 이용해 특정 타겟을 선정하고 그들에게 기존 인식을 거부반응 없이 개선 할 수 있도록 하며, 대중들의 인식을 바꾸는 프로젝트를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에서 진행했다.

이러한 프로젝트 진행한 사람은 아트스토어의 손한성 협력이사로 단국대학교 출신이며, 프레스마인드를 운영하고 있는 대학생이다.

첫 번째 인식 개선 프로젝트는 교내의 환경미화원 아주머니들을 장프랑수아 밀레의 이삭 줍는 여인들의 작품과 착시효과를 주어 학생들이 많이 다니는 장소에 조형물로써 설치했다. 많은 학생들에게 좋은 평을 얻었으며, 무엇보다 작품 설치 이후 환경미화원 어머니들이 학생들에게 받는 인사량이 많아 졌다고 했다.

두 번째 인식 개선 프로젝트는 교내 경비원 아저씨에 대한 인식을 누군가의 아버지, 우리들의 인생 선배님으로 바꾼 설치 조형물 프로젝트이다. 실제 단국대학교에 근무하시는 경비원분의 이력서를 각색해 작품을 설치했다. 작품 설치 이후 학생들이 경비원 아버님들에 대한 존중감이 높아 졌으며, 경비원 아버님들 또한 학생들에게 받는 인사량이 많아 졌다고 했다.

이밖에 아트스토어는 여러 가지의 사회적 문제점을 발견하여 예술품을 활용한 인식개선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홍덕현 아트스토어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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