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대전 서구가 치매 통합관리 서비스에 나선다.
서구는 9억 6000만원을 들여 건강체련관 3층에 치매안심센터를 조성한다고 9일 밝혔다.
치매안심센터에는 선별검사실, 신경 심리검사실, 의사검진실, 고위험군 프로그램실, 경증 프로그램실,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가족쉼터가 들어선다.
서구보건소가 직접 운영하며 치매 전문교육을 이수한 간호사, 사회복지사, 작업치료사 등의 전문 인력이 배치된다.
이들은 ▲치매 상담 ▲조기 검진 ▲1대 1 방문 사례관리 ▲치매 가족 교실 운영 ▲치매 파트너 양성 ▲치매 극복 선도 단체 양성 ▲치매 환자 인지 재활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치매안심센터는 민선6기 공약사업으로 3월 말 준공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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