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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방선거 3차 여론조사] 장종태 청장 ‘독주’… 김인식·박환용 2 · 3위굿모닝충청-세종리서치, 대전 5개구청장 후보 적합도 조사-서구

    굿모닝충청은 대전지역 언론매체 중 처음으로 올 지방선거 대전 5개 자치구 구청장 잠정 후보군들에 대한 적합도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는 여론조사 전문기관 세종리서치가 지난 7일과 8일 진행했다.

    각 자치구별 후보는 전·현직 구청장과 전·현직 시·구의원, 와신상담 권토중래를 준비해 온 잠룡 등을 포함해 동구 10명, 중구 10명, 서구 7명, 유성구 9명, 대덕구 12명으로 설정했다.

    응답자들에게는 더불어민주당 후보 적합도와 자유한국당 후보 적합도, 전체 후보에 대한 적합도, 정당지지도를 무작위 호명 방식으로 물었다.

    무엇보다 이번 여론조사는 대전 5개 자치구 구청장에 도전 가능성이 있는 후보군에 대한 유권자들의 표심을 처음으로 물었다는 데 의미가 있다.

    이번 굿모닝충청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후보들의 운동이 속도를 더하면서 본격적인 지방선거 채비에 도화선이 될 전망이다.

    각 자치구별 유효표본은 503명에서 506명. 응답률은 3%에서 5% 이상까지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3%대다. 표집방법은 유선·무선ARS 절반가량의 방식이다. 지난해 11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으로 성·연령·지역별 가중치를 부여했다.

     

    [굿모닝충청 남현우 기자] 굿모닝충청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세종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7일과 8일 실시한 대전 서구청장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장종태 서구청장이 34.8%의 지지를 얻어 1위에 올랐다.

    대전 서구청장 적합도 조사는 정당별로 후보로 거론되는 7명(더불어민주당 2명, 자유한국당 3명, 국민의당 1명, 바른정당 1명 등)을 잠정 후보군으로 설정해 실시됐다.

    조사결과 장 청장은 2위에 오른 김인식 시의원(13.3%)과 3위 박환용 전 서구청장(12.1%)에 21%p 이상 앞섰다.

    이어 김경시 시의원이 4.5%로 4위, 바른정당 윤석대 서구을 당협위원장이 3.9%로 5위에 올랐으며, 국민의당 김세환 서구갑 지역위원장이 3.3%, 자유한국당 조신형 전 시의원이 2.2%에 그쳐 각각 6위와 7위를 기록했다.

    이번 적합도 조사에서 장 청장은 연령대·선거구·당 등 모든 세부 항목에서 나머지 6명의 잠정 후보들을 압도했다.

    연령대별로는 40대가 49.5%의 지지를 보냈으며 30대가 39.6%로 뒤를 이었다. 27.7%가 자유한국당 박환용 전 청장을 지지한 60세 이상을 제외하면 장 청장은 모든 연령대에서 우위를 보였다.

    선거구별 조사에서도 모두 우위를 점했다. 장 청장은 총 6개의 선거구별 적합도 조사에서 적게는 28%, 많게는 40.4%까지 고른 지지를 얻었다.

    장 청장의 ‘독주’로 일찌감치 결정된 1위와 달리 2·3위 다툼은 접전 양상을 보였다. 2위인 김인식 시의원(13.3%)과 3위 박 전 청장(12.1%)의 격차가 1.2%p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후보 적합도에서는 장 청장이 29.4%로 1위를, 김인식 시의원은 5.3%로 2위를 기록했다. 그러나 ‘잘모름’ 또는 ‘적합없음’을 선택한 응답자는 각각 34.1%와 31.2%를 기록, 상대적으로 높은 수치를 보여 당내 후보 간의 순위 변동에 변화가 있을 가능성이 농후하다.

    자유한국당 후보 적합도에서는 17.7%로 박 전 청장이 가장 높았고, 김경시 시의원이 5.8%로 뒤를 이었다. 조신형 전 시의원은 4.9%에 그쳤다.

    자유한국당도 더불어민주당과 마찬가지로 ‘적합없음’(53.8%)과 ‘잘모름’(17.8%)이 응답자의 선택에 큰 비중을 차지했다.

    정당별 후보군의 지지도 합산결과는 더불어민주당이 자유한국당을 앞섰다. 더불어민주당 장종태·김인식 후보의 지지도 합산은 34.7%, 자유한국당 김경시·박환용·조신형 후보의 지지도 합산은 28.4%로 집계됐다.

    하지만 이번 적합도 조사에서 전체 응답자 중 25.9%가 ‘적합없음’ 또는 ‘잘모름’을 선택해, 후보들의 순위에 변동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향후 지방선거에서 이들의 표심이 어디로 움직이느냐에 따라 장 청장 독주 판도를 충분히 뒤집을 수 있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서구청장 적합도 여론조사는 지난 7일과 8일 서구지역 거주 만 19세 이상 남녀 503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표집방법은 유선ARS 50.1%(전화번호 무작위 생성 표집틀), 무선ARS 49.9%(통신사 제공 가상번호 무작위 임의 전화걸기) 방식이다. 응답률은 5.02%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37%다. 성·연령·지역별 가중치를 부여했고, 지난해 11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으로 진행했다. 그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남현우 기자  gusdn@goodmorningc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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