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정민 기자]대전교육청은 지난해 지역 학원, 교습소, 개인과외교습자를 대상으로 정기(민원) 지도·점검, 유아대상어학원 특별점검, 대학입시대비 특별점검 등을 실시한 결과, 동부 776개소, 서부 1377개소를 지도·점검 했다고 10일 밝혔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이 중 관련법을 위반한 학원 등에 교습정지 2건, 경고 66건, 무등록에 따른 고발 3건, 과태료 6건을 부과 했다.
서부교육지원청은 교습정지 7건, 경고 125건, 무등록에 따른 고발 12건, 과태료 28건을 부과하는 행정처분을 했다.
대전교육청은 단속위주보다 컨설팅 등 지원행정으로 학원 운영 자율성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다만, 무등록, 개인과외교습자에 대해선 관련법에 따라 엄중 처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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