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정민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올 대전 지역 전체 초‧중‧고교 306개교를 대상으로 ‘1교 1예술동아리’를 확대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학생들이 희망하는 예술활동을 통해 행복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1교당 100만원 등 총 3억 600만원이 올해 지원될 예정이다.
지난 2015년 235교를 지원하던 시교육청은 운영을 점차 확대, 지난해엔 303교를 지원했다. 이에 따라 약 7000명 학생들이 이 지원 하에 다양한 동아리활동을 했다.
이재현 대전교육청 체육예술건강과장은 “올해에는 전 학교 예술동아리 운영을 통해 학교예술교육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원을 할 예정”이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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