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채원상 기자] 천안 상록리조트 워터 파크에 해양 안전체험시설이 만들어 졌다.
천안상록리조트와 해양수산부는 10일 워터파크에서 해양안전체험시설 구축과 시범운영을 지원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해양안전체험시설 시범운영지원 사업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시행되는 정부지원 사업이다.
워터파크 내에 해상 생존 체험존, 해양구명설비 전시존을 만들었다.
구명조끼 착용법, 구명땟목 설치법, 비상탈출 요령 교육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체험신청은 오전 11시, 오후 1시, 3시 하루 3번 워터파크에 마련된 체험안내소에서 당일 신청자에 한해 이용 할 수 있다.
워터파크 동계 영업기간은 다음달 18일까지로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이날 협약식과 함께 해양안전체험 시범 시연과 설명회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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