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채원상 기자] 영하 10도 아래로 떨어지는 북극발 한파가 계속되면서 바다가 얼었다.
최강 한파를 기록한 12일 충남 아산시 인주면 걸매리 앞 바다가 얼어 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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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착장에 두께 10㎝ 안팎의 얼음이 얼어붙으면서 소형선박이 출항하지 못했다.
바다 중간에 좌대와 선박이 얼음에 갇혔다.
선착장 앞 쪽에는 밀려오던 파도가 그대로 얼어붙었다.
오전 10시 아산 곡교천에 물안개가 피어오르며 주변에 상고대가 활짝 폈다.
기상청에 따르면 휴일에 큰 추위 없이 전국이 대체로 맑고 다음 주는 평년 기온을 웃돌며 비교적 포근하겠다고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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