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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년들이 꿈꾸는 ‘문화도시 천안’] 청년협동조합 ‘천안청년들’ “지역사회 변화 우리가 주역”
    • 최광운 청년협동조합 천안청년들 대표
    • 승인 2018.01.16 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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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굿모닝충청 최광운 청년협동조합 천안청년들 대표] “청년”은 현재 시대의 가장 큰 이슈 중에 하나이다. 창업, 취업, 결혼 및 그 외에도 청년이란 그룹은 사회의 중요한 의미와 상징성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아이러니 하게도 현재 지역에는 다문화 지원센터, 여성지원센터, 청소년지원센터 및 여러 지원센터 등이 존재하지만 대부분의 지역에는 청년들을 돕고 지원하는 청년지원센터가 없는 경우가 많다.


    천안시의 경우 2년 전 천안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내에 한 팀으로 청년복지자문위원회를 구성하여 지원 하고자 하는 노력을 하였다. 그러나 실제로 예산 규모나 여러 가지 측면서 아직까지는 채워가야 할 부분들이 더욱 더 많은 것이 사실이다.

    더해서 천안시 일자리 창출과에서는 작년 11월에 천안시 청년위원회를 구성하여서 30명의 청년들을 위촉하고 각 분야별로 팀을 구성하여 앞으로 천안시 청년정책을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하겠다라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그러한 측면에서는 앞으로의 가능성을 찾아 볼 수는 있지만 그 속도가 빠르지는 않다 라는 점이 아쉬움이 남는다.

    충청남도의 다른 시, 군 중 에서는 가장 빨리 청년들을 위한 이런 지원센터를 구성하고 지원하는 도시가 바로 당진시와 아산시이다. 당진시의 경우 작년 12월에 청년을 위한 공간인 “나래”를 개관 하였고, 아산시의 경우에도 청년위원회 구성을 천안보다 약6개월이나 빠른 시점에서 구성하여 그들이 활동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런 환경 속에 천안에서 활동하는 청년들이 지자체의 흐름보다 더욱더 빠르게 움직이고 있는데 바로 지역의 청년들이 청년들을 돕고, 협력하여 성장할 수 있는 청년협동조합을 인데 천안1호 청년협동조합 “천안청년들”이 바로 그들이다. 천안청년들 그룹은 기존에 임의단체로 천안역 문화대흥동 도시재생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을 3년 동안 활동 해온 그룹이다. 그러나 임의단체의 형태로써는 실제 할 수 있는 일들이 제한적이라는 것을 깨닫고, 법인의 형태인 “협동조합”을 구성하기로 계획을 하고, 2017년 6월부터 기획재정부 및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에서 진행하는 청년협동조합 육성사업 2기로 신청하여, 특별상 수상과 함께 교육 및 멘토링을 6개월간 시작하였다.

    청년협동조합 천안청년들

     1. 청년복덕방 제도 : 임대정보, 지원정책정보, 창업컨설팅
     2. 쉐어오피스 : 공동 사무실 운영을 통한 사업전 인큐베이팅
     3. 공공프로젝트 : Imagine 문화대흥동 프로젝트, 문화가 있는 옥상 등
     4. 써툴러프로젝트(Use the tooler PJ) : 공구를 무상대여 및 기술자를 연결 시켜주는 업무
     5. 쉐어하우스 (예정)
     6. 도시재생지역 투어프로그램 : 오빠랑 동네한바퀴 (누적 방문객 3,100명)
     7. 도시재생지역 홍보 및 마케팅 : 페이스북 페이지 천안청년들 및 블로그 운영
     8. 도시재생청년방송(Urban Regeneration Youth broadcat:URYB) : 도시재생관련 강좌 및 현황방송
     9. 천안의이해(지역학) : 지역학 강의를 통한 지역대학생청년자원 지역청년자원화
    10. 도시재생관련 커리큘럼 및 대학 위탁운영 (예정)

    11. 게스트하우스 운영 (확정운영예정)

    6개월 교육과정중에 청년협동조합 천안청년들의 이사장을 맞고 있는 최광운 대표는 우수 협동조합 리더로 선정이 되어서 협동조합의 시초인 영국으로 국제교류 9박10일을 다녀왔으며, 현지에서 열렸던 국제협동조합협회의 대표님들과 함께한 드레곤스덴(발표회)에서 심사위원들로부터 평가 1위를 받는 성과를 만들어 냈다.


    작년 11월 말에는 모든 교육과정을 수료하고, 30개의 청년협동조합 육성팀 중에 2위인 우수상을 수상하여 상금 500만원과 추후 사업에 대한 여러 가지 지원도 신협으로부터 받게 될 예정입니다. 또한 최우상을 수상한 경북 경산의 바른주방협동조합 “책임”팀과 함께 협업을 하여 많은 일들을 기획하고 있다.

    1월15일에는 경산청년들과 천안청년들과의 교류회가 천안에서 1박2일 동안 이뤄질 예정이며 청년협동조합 천안청년들은 경산시청의 초청을 받아서 지자체 공무원분들을 대상으로 도시재생 및 청년문화에 대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역을 넘어서 청년협동조합은 천안시를 홍보하는 홍보대사의 역할을 하고 있는 셈이다.

    천안은 사실 그동안에는 청년문화예술 및 창업이라는 단어와의 점접을 찾기가 힘들다고 생각이 들던 도시였다. 물론 대학교가 많지만 그 대학생청년자원들을 지역 청년화 시키는 작업들이 일전에는 잘 이뤄지지 않았던 부분 때문이겠지만 지난 3년 동안 천안연구원에서 진행하는 천안학 강의, 충남문화산업진흥원 과 천안문화재단에서 지원하는 청년문화예술활동사업 및 천안시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시민제안공모 사업 등을 통해서 청년들의 문화예술 및 창업들을 싹을 피어내고 있다.

    그러나 이 싹들을 관리하여 만개한 꽃을 필 수 있게 돕는 청년지원센터가 없는 현 시점에서 청년협동조합은 그 역할을 하고자 한다고 한다. 물론 청년들이 모여서 하는 청년협동조합이 천안에 처음인 만큼 그 과정은 쉽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이런 하나의 과정들이 추후에 지역에 청년들의 여러 가지부분들을 지원하는 센터의 시초가 되어 줄 것이라는 것을 청년협동조합 천안청년들은 잘 알고 있기에 더욱더 노력 할 예정이라고 한다.

    천안시가 청년문화예술 및 창업(취업)의 중심 도시로써의 가능성은 충분하다. 그를 증명하는 것 중에 하나가 지난해 열린 2017 전국매니페스토 전국대회 청년분과에서 천안시가 전주시를 넘어 1위인 최우수상을 수상한 사례이다.

    천안시는 앞으로 대한민국의 중심도시 및 청년의 중심 도시로써의 가능성이 높은 만큼 지자체에서도 빠르게 센터 추진을 검토 후, 빠른 진행을 하길 희망해 본다.

    청년협동조합 천안청년들은 사회적 미션을 가진 사회적기업으로도 그 방향을 함께하고 있고 올해 신설된 국토교통부형 사회적기업으로도 준비를 하고 있다.

    지금의 청년들의 움직임의 작은 촛불의 불씨과 큰 횟불로 지역을 비추기 위해서는 지역의 많은 선배들의 후원과 지원이 필요한 것이 사실이다.

    많은 기부 중에 다음 세대를 위한 청년을 위한 기부도 중요하다 라는 이야기를 드리고 싶다. 그런 움직임에 함께 뜻을 함께 하고자 하는 지역의 선배기업 ㈜활림건설, 아리산(중국집) 및 이엔후레쉬를 시작으로 앞으로 지역 청년들이 지역에 더욱더 뿌리 깊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가져 주길 기대해 본다.

    2018년도에는 천안시가 청년들이 오고싶고 살고 싶은 도시로써 한단계 도약하는 한해가 되길 바란다. 특히나 청년들의 소식들과 이야기를을 시민들과 나눌 수 있도록 함께 해주는 굿모닝충청에도 진심으로 감사함을 전하고 싶다.


    최광운 청년협동조합 천안청년들 대표  jncom15@goodmorningc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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