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내포=김갑수 기자] 안희정 충남지사가 세계경제포럼(WEF)의 초청을 받아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스위스에서 열리는 다보스포럼에 참석한다.
18일 도에 따르면 WEF는 제48차 연례회를 앞두고 대한민국 지방정부를 대표해 안 지사를 초청했다.
WEF는 ‘지난해 한국이 경험한 민주주의를 가장 잘 소개할 수 있는 인물’로 안 지사를 지목했다는 게 도의 설명이다.
안 지사는 ▲신뢰의 붕괴 ▲파리기후변화협정 이후 도시들의 변화 ▲부패척결 연대 선도 미팅 ▲한반도의 지속가능한 평화 모색 등 주요 세션에 참석해 한국의 촛불집회와 민주주의, 반부패 및 기후변화 대응 노력, 등에 대한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특히 25일 현지에서 열리는 ‘한국의 밤’에 참가해 평창동계올림픽에 대한 세계인의 관심을 호소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도 관계자는 “대한민국을 선도해 온 충남도정이 세계적으로 주목 받은 결과”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도정과의 연관성이 부족한 것 아니냐?”는 등 잦은 외유에 대한 비판 여론도 있어 안 지사에게 부담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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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일각에서는 부정적으로 말했다는데 어디를 일컷는 것인지.. 도청공무원을 두고 말하는 것 같은데 김 기자님 일각이라는 표현을 쓰려면 최소한 구성원 10%이상 여론을 들었어야 하는 겁니다. 소설 쓰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