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대전복지재단은 지난 26일 재단 9층 대강당에서 사회서비스 담당 공무원 및 제공 인력 300여 명을 대상으로 2018년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지침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대전 195개 사회서비스 제공 기관이 올 한 해 동안 지켜야 할 주요 지침 변경사항과 기준정보, 자격기준에 대한 안내로 진행됐다.
올해 대전시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신규사업인 ‘성인 발달장애인 통합지원서비스’ 등 24개다. 아동·청소년 분야 10개, 노인분야 5개, 장애인 분야 4개, 기타 5개 등이 마련된다.
대전시 사회서비스 관계자는 “올 해 총 사업비는 143억 원으로 복지재단과 연중 컨설팅 및 모니터링을 통해 이용자 중심의 양질의 사회서비스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것이며, 이를 위해 제공 기관의 적극적인 협조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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