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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방선거 4차 여론조사] 진동규, 인지도 앞세워 ‘전진’… 정용래·김문영 2·3위굿모닝충청-리얼미터, 대전 유성구청장 후보 적합도

    굿모닝충청이 무주공산 선거전으로 치러지는 대전 유성구와 충남 아산시, 금산군의 민심을 여론조사를 통해 살펴봤다. 이 조사는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3일 동안 실시했다. 각 자치구별 후보는 잠정 후보군을 포함해 유성구 9명, 아산시 10명, 금산군 6명으로 설정했다.

    응답자들에겐 더불어민주당 후보 적합도와 자유한국당 후보 적합도, 전체 후보 적합도, 정당지지도를 무작위 호명 방식으로 물었다. 이들 지역은 무주공산 선거전으로 치러져 관심이 높다.

    유성구의 경우, 허태정 구청장이 대전시장 출마를 선언하면서 “사퇴시점을 조만간 밝히겠다”고 했다. 전직 구청장을 비롯해 권토중래를 준비해 온 잠룡들, 현직 시의원 등이 유성구청 입성을 노리고 있다.

    일찌감치 충남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복기왕 아산시장은 다음 달 시장 직을 내려놓을 예정이다. 아산시장에는 전 관료를 비롯해 시의원, 도의원 등이 눈독을 들이고 있다.
    박동철 현 금산군수는 3선 연임 제한 규정에 걸려 출마가 불가능하다.

    지난 선거에서 낙선한 인물부터 전 공무원들이 금산군수 자리를 노리고 있다.
    현직 프리미엄 없이 선거가 치러질 이 지역들에 대한 여론조사는 민심 향배를 살펴볼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각 기초단체별 유효표본은 506명에서 509명, 응답률은 3.7%에서 7.4%이며, 신뢰수준은 95%, 표본오차는 4.3%p~4.4%p이다. 표집방법은 유선ARS 30%, 무선ARS 70% 방식이다. 지난해 12월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성, 연령, 지역별 가중치를 부여했다.

     

    [굿모닝충청 남현우 기자] 진동규 전 유성구청장이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대전 유성구청장 여론조사에서 선두에 올랐다.

    진 전 청장은 굿모닝충청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1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에 걸쳐 실시한 대전 유성구청장 여론조사에서 14.8%의 지지로 1위를 차지했다.

    유성구청장 잠정 후보군은 더불어민주당 정용래 국회의원 보좌관, 송대윤·조원휘·김동섭 대진시의회 의원을 비롯해 자유한국당 진동규 전 청장, 김문영 전 청와대 행정관, 권영진 유성구의회 의원, 국민의당 고무열 유성갑 지역위원장, 심소명 전 유성구 자치행정국장 등 9명이다.

    지난 여론조사에서 15.8%의 지지를 얻어 ‘깜짝 1위’에 올랐던 정용래 보좌관은 8.0%의 지지로 ‘1보 후퇴’했으며, 지난 여론조사에서 6위에 그쳤던 김문영 전 행정관이 7.7%의 지지로 ‘3보 전진’했다.

    7.4%를 얻은 송대윤 시의원이 4위를 기록했다. 이어 조원휘 시의원 6.9%, 고무열 위원장 6.4%, 심소명 전 국장 6.1%, 김동섭 4.2%, 권영진 3.0% 순이다.

    진 전 청장은 성별 지지도에서 남성 19.7%, 여성 10.0%를 기록했다. 연령대별로는 60세 이상의 지지도가 19.6%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 20대 17.2%, 40대 15.2%, 50대 13.6%를 각각 기록했다. 반면 30대에서는 9.8%의 선택을 받는 데 그쳤다.

    선거구별로는 3선거구(신성동, 전민동)에서 23.8%, 1선거구(진잠동, 원신흥동, 온천1동, 온천2동)와 2선거구(노은1동, 노은2동, 노은3동)에서 동일하게 14.4%의 지지를 얻었다. 정당별 후보군 적합도에서는 진 전 청장과 정용래 보좌관이 선두에 섰다.

     

    진 전 청장은 자유한국당 후보 적합도에서 20.7%를 얻어 김문영 전 행정관(10.6%)과 권영진 의원(4.9%)을 크게 앞섰다. ‘적합인물 없음’과 ‘잘 모름’이라고 답한 비율은 각각 40.5%와 20.2%를 기록했다.

    진 전 청장이 자유한국당 내에서 큰 격차로 다른 후보를 따돌린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비교적 접전 양상을 보였다.

    더불어민주당 후보 적합도를 살펴보면, 정용래 보좌관이 14.4%로 지난 여론조사와 마찬가지로 1위 자리를 지켰다. 그러나 2위 송대윤 의원(9.7%), 3위 조원휘 의원(9.2%)과의 격차가 6%p 미만에 불과해, 1·2·위 후보 간의 순위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이와 더불어 ‘적합후보 없음’과 ‘잘 모름’이라고 답한 비율이 각각 20.4%와 34.3%로 비교적 높은 수치를 기록하는 등 여러 요인에 의해 향후 당내 순위에 대한 변동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정당지지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52.3%로 집계돼, 2위인 자유한국당(17.0%)을 크게 앞섰고, 이어 바른정당이 7.7%, 정의당이 6.1%, 국민의당이 4.6%를 기록했다. ‘기타 정당’과 ‘지지정당 없음’, ‘잘 모름’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각각 1.6%, 7.1%, 3.6%다.

    한편 이번 여론조사는 대전 유성구지역(지난해 12월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성, 연령, 지역별 가중값 부여) 19세 이상 성인 남녀 506명을 대상(95% 신뢰수준, 표본오차 ±4.4%p, 응답률 3.8%)으로 실시됐다.

    조사방법은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자동응답방식, 표집방법은 무선 70% 가상(안심)번호 프레임과 유선 30% 무작위 생성 전화번호를 통한 임의걸기(RDD) 방식을 적용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를 참조하면 된다.

    남현우 기자  gusdn@goodmorningc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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