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남현우 기자] 대전시티즌(이하 대전)은 이재관 대전시장 권한대행(이하 권한대행)이 구단의 연간회원권 판매에 앞서 시민들의 관심을 독려하고 구매 참여를 유도하고자 31일 2018시즌 대전시티즌 연간회원권을 구매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 권한대행은 이날 행사에서 "올해는 대전의 재도약을 위해 많은 분들의 힘과 지혜를 모아야 할 때"라며 "구성원들은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고, 시 또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시민 여러분들 또한 (구단을 향한) 따뜻한 격려를 보내 주시길 바라며, 연간회원권 구매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대전의 홈경기를 대폭 할인된 가격으로 관람할 수 있는 '2018시즌 대전시티즌 연간회원권'은 연간회원카드와 티켓북 두 가지 형태로 판매된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주관하는 2018시즌 대전 홈 전 경기 관람이 가능한 연간회원카드는 성인권 GOLD(W/E/S석), PURPLE(E/S석), 중고생 입장권 YOUNG PURPLE(W/E/S석), 초등생 입장권 JUNIOR PURPLE(W/E/S석) 총 4종으로 구성돼 있으며, 특히 성인권 티켓 10매로 구성된 GOLD, PURPLE 티켓북은 기존 입장권 가격보다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또 연간회원카드 구매자에게는 종별로 선착순 100명, 총 400명에게 새롭게 리뉴얼된 대전 마스코트 모양의 휴대폰 보조배터리가 지급된다.
연간회원권의 온라인 판매기간은 오는 1일부터 23일까지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sports/football/)를 통해 구매 할 수 있다. 온라인 판매 종료 이후에는 대전 사무국 혹은 대전 홈 경기 시 남문광장 우측 매표소 연간회원 구매 전용 창구에서 현장구매 할 수 있다.
연간회원권 구매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dcfc.co.kr)와 사무국(☎042-824-2002)을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