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서울 정문영 기자] 최근 성폭행 폭로가 문단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김주대 시인이 9일, 오늘날 한국 문단이 안고 있는 적폐에 관해 나름대로의 의견을 지적했다.
김 시인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내가 생각하는 문단적폐>라는 제목의 글에서 자신의 소견을 관찰자적 시점에서 대비적으로 술회하였다.
문단의 적폐를 반어적으로 표현한 그는 “적폐들이 하루빨리 청산되기를 바라며, 이런 적폐들이 청산된다면 페이스북을 떠나 문단으로 진입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1. 시를 잘 쓰는 사람에게만 청탁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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