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동계올림픽 개막...17일간의 지구촌 대축제
평창동계올림픽 개막...17일간의 지구촌 대축제
  • 채원상 기자
  • 승인 2018.02.10 12: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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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평창올림픽 조직위원회 홈페이지

[굿모닝충청 채원상 기자] 지구촌 최대 겨울 스포츠 축제인 23회 평창동계올림픽이 화려한 막을 올렸다.

9일 오후 8시 강원도 평창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개회식과 함께 17일간의 잔치에 돌입했다.

개회식은 ‘열정’ ‘흥’ ‘평화’를 주제로 진행됐다.

[출처]평창올림픽 조직위원회 홈페이지

식전행사로 국제태권도연맹(ITF) 소속 북한 태권도 시범단과 한국 세계태권도연맹(WT) 시범단의 합동공연도 펼쳐졌다.

[출처]평창올림픽 조직위원회 홈페이지

선수 입장과 축사가 끝난 뒤 ‘행동하는 평화(Peace in Motion)’라는 주제로 축하 공연이 펼쳐졌다.

이날 한국무용과 전통음악 예술가들을 비롯해 K팝 스타, 현대무용가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인과 자원봉사자 3000여명은 환상적인 문화 이벤트를 만들어냈다.

[출처]평창올림픽 조직위원회 홈페이지

마지막 성화 점화자는 2010년 밴쿠버 올림픽 피겨 금메달리스트인 세계적 스타 김연아가 개회식 대미를 장식했다.

김연아는 여자아이스하키 단일팀 박종아(한국)와 정수현(북한)으로부터 성화를 건네받은 뒤 ‘달항아리’를 모티브로 제작한 성화에 점화했다.

[출처]평창올림픽 조직위원회 홈페이지

‘하나 된 열정’(Passion. Connected)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치르는 평창올림픽에는 참가 국가와 선수 수에서 모두 동계올림픽 사상 최다인 모두 92개국 2920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참가 규모와 금메달 수에서 2014 소치 동계올림픽(88개국 2858명·금메달 98개)을 넘어 사상 최대 규모다.

[출처]평창올림픽 조직위원회 홈페이지

한국은 선수 145명, 코치를 포함한 임원 40명, 행정 임원 35명 등 220명의 선수단을 구성했다.

한국 선수단은 역대 최고 성적인 금메달 8개, 은메달 4개, 동메달 8개에 종합 순위 4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출처]평창올림픽 조직위원회 홈페이지

북한은 피겨스케이팅을 포함한 5개 종목에서 선수 22명, 임원 24명 등 모두 46명을 파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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