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예산=김갑수 기자] 충남 예산군은 12일 신청사에서 국기게양식과 표지석 제막식을 갖고 공식적인 업무 개시를 알렸다.
군에 따르면 이날 진행된 국기게양식에는 황선봉 군수와 김태호 부군수, 실·과장, 직원들이 참여해 ‘섬김행정’을 다짐했다.
군은 지난 9일 기존 청사에서 국기하강식을 갖고 업무를 종료했으며, 이 국기는 기록실에 보관 중이다.
군은 또 예산읍 김계배 씨가 기증한 표지석 제막식을 갖고 예산 발전을 기원했다.
황 군수는 특히 신청사에서의 첫 번째 업무로 기획실의 ▲예산지명 1100주년 기념 및 미래천년 희망사업 2018 종합추진계획 ▲2019 정부예산 중점 확보 대상사업 ▲국·도비 확보를 위한 공모 사업 유치 활성화 계획을 결재했다.
황 군수는 “예산 1100년의 역사가 신청사 건립의 바탕이 됐으며, 이곳에서 미래 1000년을 위한 기초를 마련해 나가야 한다”며 “올해도 국·도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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