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최동우 기자]
서산시가 도심지에 장기간 방치돼 각종 쓰레기 불법 투기등으로 도시미관을 해치고 악취발생의 원인을 제공하는 비사업용 사유지를 토지 소유주의 사용승낙을 얻어 무료 임시공영주차장 4개소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5,000여만원을 들여 석림동 660번지 등 4개소에 조성한 임시 공영주차장에는 140여대의 차량이 주차가능하며 주변지역 주차난 해소와 인근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시민들의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이번 임시 공영주차장 조성공사를 조기에 마쳤다”며“앞으로도 비사업용 토지를 활용한 임시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등 주차 공간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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