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유석현 기자] 당진문화재단(이사장 이명남)은 예술단체에 창작 공간을 지원하는 사업인 ‘별별동지’의 참여 단체를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
‘별별동지(別別同志)’는 ‘같은 뜻으로 모인 다양한 사람들’이란 뜻으로, 문화예술을 매개로 모인 단체를 지칭한다.
‘별별동지(別別同志)’는 재단이 지난 2013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사업으로 지역 문화예술 단체의 창작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작업활동과 발표공간을 제공하고,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활동 홍보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당진에서 활동하는 전문예술단체 ▲문화예술동아리 ▲문화 관련 학술·포럼·사회단체 ▲창작발표회(공연, 전시 등)를 목적으로 하는 연습모임 단체 등이다.
또 예술단체나 동아리, 사회단체 등은 구성원 70% 이상이 당진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당진에서 작업 활동을 하고 있어야 한다.
지원신청은 당진문예의전당 홈페이지(www.dangjinart.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신청기한 내에 재단 예술교육팀(당진문화예술학교)으로 제출하면 된다.
지원단체로 선정되면 당진문화예술학교 일부 공간을 활용해 주1회 2시간 한도로 연습 및 발표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재단에서는 창작 공간 제공 외에도 당진문화재단 프로그램 가이드와 홈페이지, 공식SNS를 통해 단체의 활동상황에 대한 홍보와 성적 발표비용의 일부를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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