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유석현 기자]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13일 센터 본소에서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회에서는 2018년 시범사업 추진 농가 및 농업인 단체 선정과 농업기술대학 입학생 선정 등 농촌지도사업에 필요한 주요사항을 심의·의결했다.
특히 새기술 보급 시범사업에 230여 농가 및 단체가 신청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으며, 3농혁신 실천과 농업 현장에 필요한 실용기술 위주로 심의를 진행해 총94개 사업에 169개소 대상자를 최종 선정했다.
또 센터가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를 지원받는 당진쌀 특성화 유통단지 사업과 친환경 양파 생산 기계화 기반조성 시범사업도 올해 적극 추진키로 의결했다.
한편 농업산학협동심의회는 농업관련 유관기관과 농업인단체, 대학교수 등으로 구성하고, 새기술보급 시범사업과 종자은행, 농기계임대사업 등 주요 농촌지도사업의 심의·의결과 지도사업에 대한 평가를 통해 문제점 개선에도 앞장서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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