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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방선거 5차 여론조사] 이춘희 ‘38%’로 독주…고준일 11.2%굿모닝충청-(주)세종리서치, 세종시장 후보 적합도

    <굿모닝충청>은 6.13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여론조사 전문기관 <세종리서치>에 의뢰,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된 13일(09:00~12:00), 세종시장과 세종시교육감 후보 적합도 조사를 실시했다.

    선거가 4개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진행된 이번 여론조사는 지역 민심의 향배를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편집자 주>

     

    [굿모닝충청=세종 신상두 기자] 세종시장 후보 적합도에서 이춘희 현시장(더불어민주당)이 선두에서 ‘단독 질주’하는 모양새를 보이고 있다.

    자유한국당과 가칭 바른미래당·민주평화당·정의당 등 야당들이 확실한 시장 후보를 세우지 못하면서 발생한 현상.

    다만, 최근 더불어민주당 당내 경선참여를 선언한 고준일 세종시의회의장이 대항마로 조사항목에 이름을 올렸다.

    <굿모닝충청>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세종리서치>에 의뢰해 13일 실시한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세종시장 후보적합도’조사에서 이춘희 시장은 38.0%를 차지해 1위를 달렸다.

    이충재 전 행복도시건설청장의 불출마 선언으로 야당후보군이 없는 가운데 진행된 이번 조사에서 눈에 띄는 것은 고준일 세종시의회의장(더불어민주당)의 등장이다. 고 의장은 더불어민주당 후보적합도에서 11.2%를 얻어 이춘희 시장과의 당내 경선 가능성에 불을 지필 것으로 예상된다.

    성별 지지율을 보면, 이춘희 시장은 여성(32.8%)보다 남성(43.4%)에게서 더 많은 호응을 얻었다. 고준일 의장도 남성(12.4%)지지층이 여성(9.9%)보다 두터웠다.

    연령별 지지현황에서는 이춘희 시장이 전 연령층에 걸쳐 고른 호응을 얻었다. 이 시장은 ‘19-29세’에서 39%, 30대 32.8%, 40대 37.5%, 50대 42.9%, 60세 이상 39.8%를 기록했다.

    고준일 의장의 경우, ‘19-29세’11.0%, 30대 13.7%, 40대 12.5%, 50대 14.3%, 60세 이상 4.1%를 나타냈다.

    하지만, ‘지지후보 없음’과 ‘잘모름’이 각각 26.6%와 24.2%를 보여 아직은 부동층이 절반을 넘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향후 최대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정당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압도적 1위(52.2%)를 기록했다. 자유한국당(17.5%)과 가칭 바른미래당(9.4%)이 그 뒤를 이었다.

    여기에 정의당은 6.7%를 차지해 만만치 않은 존재감을 보였다. 하지만, 민주평화당은 0.4%에 그쳐 존재감이 미미한 수준이었다.

    이밖에 ‘지지정당 없음’이 8.4%, ‘기타정당’ 2.7%, ‘잘모름’ 2.7%를 나타냈다.

    한편, 이번 여론조사는 세종시 거주 19세 이상 성인 남녀(올해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지역별 가중치 부여, 셀가중 적용) 522명을 대상(95% 신뢰수준, 표본오차 ±4.29%p, 응답률 3.37%)으로 지난 13일 실시됐다.

    조사방법은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유선 자동응답방식(49.0%)과 무선 자동응답방식(51% )이 적용됐다.

    표집방법으로는 유선의 경우 전화번호 무작위 생성 표집틀을, 무선은 통신사 제공 가상번호를 활용한 무작위 임의 전화걸기가 이용됐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를 참조하면 된다.

    신상두 기자  sdshin@goodmorningc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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