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세종 신상두 기자] 세종시 교육현장에서 활동하는 기간제 근로자 209명이 무기계약직으로 전환된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비정규직근로자 중 언어치료사 등 8개 직종의 209명을 무기계약직 전환 대상으로 확정했다.
세종교육청은 지난해 10월부터 정규직전환심의위원회를 통해 기간제근로자 1,331명을 대상으로 무기계약 전환을 심의했다.
이 가운데 교육부 전환 제외 권고직종인 기간제교사(513명)은 제외돼 자체 심의 인원은 총 818명.
지난 13일 최종 심의 결과, 8개 직종 총 209명을 무기계약 전환 대상으로 최종 결정했다.
직종별로는 ▲언어치료사 5명 ▲발명교육센터수업보조 1명 ▲초등돌봄강사 127명 ▲수상안전요원 6명 ▲세종교육연구원 사무보조 4명 ▲세종교육연구원 사서보조 4명 ▲통학차량안전요원 38명 ▲학교운동부지도자 24명이다.
전환 대상자로 선정된 직종의 근로자는 관련 행정절차를 거쳐 금년 상반기 중 무기계약직으로 전환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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