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유석현 기자] 더불어민주당 맹정호 충남도의원(충남 서산, 50)은 “서산의 미래, 시민이 바라는 서산을 만들고자 한다”며 19일 서산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맹 의원은 “재선 충남도의원으로 성실과 겸손 그리고 초심을 잃지 않는 합리적인 의정활동으로 지방 정치인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자부한다” 며 “충남도와 서산시를 잇는 가교역할과 마음과 마음을 나누는 정치인이 되고자 노력했다고” 말했다.
또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 시민의 생활을 먼저 챙기는 행정이 되어야하며, 서산의 미래는 시민과 함께 이끌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맹 의원은 ▲시민중심의 시정 ▲균형발전하는 서산 ▲지속가능한 서산 ▲산업생태계가 다양한 서산 ▲미래의 먹거리를 준비하는 서산 ▲넉넉한 공동체가 살아있는 서산 ▲특히 서산의 환경문제를 해결하는데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또한 맹 의원은 “서산시장은 새로운 정부의 정책과 가치를 가장 잘 알고 중앙정부와 손발을 맞춰 일할 사람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그는 “청와대 행정관으로, 충남 도의원으로, 이러한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살기 좋은 서산, 넉넉하고 행복한 시민공동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자신의 뜻을 피력했다.
현재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을 맡고 있고 있는 맹 의원은 서산 인지초등학교와 서령중·고등학교를 거쳐 충남대학교 졸업했으며, 충남대학교 총학생회장과 노무현대통령비서실 행정관, 문재인 대통령 후보 서산공동선거대책위원장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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