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서울 정문영 기자] 최근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에 인접한 경기도 고양지역에, 대규모 장례식장이 편법적으로 착공되고 있다며, 쟁점화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손혜원 의원은, 22일 사업주인 보람상조회사를 겨냥한 공세를 멈추지 않았다.
손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원래 이름은 ‘상암메모리얼파크'가 아니라 '상암메모리얼호텔'이었다”라는 사실을 밝혔다.
브랜드 네이밍 디자이너 출신답게 손 의원은, 장례식장이라는 일반 대중에게 비호감을 주는 것을 피하기 위해, 건설하려는 시설물의 이름을 ‘~호텔’로 위장한 것으로 풀이했다.
그는 “'~장례식장' 대신으로 '~메모리얼 호텔'을 붙이려고 한 보람상조. 소문대로 기발한 발상을 해내는 회사”라고 비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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