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장찬우 기자] 이찬선 전 대전일보 천안아산본부장이 출판기념회를 열고 6ㆍ13지방선거 충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 도전을 본격화한다.
『이찬선 기자의 희망수첩』 출판기념회는 3일 오전 10시30분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서 열린다.
그의 저서에는 23년간 기자생활을 하며 시민과 만나며 겪었던 지역 이야기가 담겼다.
또 금융위기와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의 서거, 촛불혁명, 국정농단, 문재인 정부의 탄생에 이르는 격동의 10년을 기록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지철 충청남도교육감과 복기왕 전 아산시장, 허승욱 전 충청남도 정부부지사를 비롯해 10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 전 본부장은 “지방자치분권은 일부 시민이나 지도자가 앞장서는 것이 아니라 평범한 수많은 시민이 직접 참여해 결정하는 직접민주주의여야 한다”며 "몇몇의 시민대표나 지도자가 아니라 평범한 시민들이 참여해야 시민이 주인인 아산, 도민이 주인인 충남, 국민이 주인인 나라를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 이찬선 약력
1995 ~2001. 온양신문 기자
2001~2001. 순천향대학교 이순신연구소 연구위원
2002. 11. 대전일보 입사
2015.12~2018. 2. 대전일보 천안아산취재본부장
2010~2014. 아산시지속가능협의회 이사
2015~현재. 아산이주노동자센터 이사
2017. 10~현재. 민주평통아산시협의회 자문위원
2014~2017. 충청남도 갈등관리심의위원
2014~2017. 충청남도 생명존중심의위원
2016~현재. 아산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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