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지사 관사 검찰 압수수색설…초긴장
충남도지사 관사 검찰 압수수색설…초긴장
기자들 30여 명 관사로 급히 이동…도지사 5층 집무실도 압수수색 가능성
  • 김갑수 기자
  • 승인 2018.03.08 10: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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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명의 여성으로부터 성폭행 가해자로 지목된 안희정 전 충남지사가 머물던 도지사 관사에 대한 압수수색설이 나와 기자들이 초긴장하고 있다.

[굿모닝충청 내포=김갑수 기자] 2명의 여성으로부터 성폭행 가해자로 지목된 안희정 전 충남지사가 머물던 도지사 관사에 대한 압수수색설이 나와 기자들이 초긴장하고 있다.

7일 오전 10시 10분 경 도청 프레스센터에 머물던 기자들 사이에 이 소문이 나돌자 급하게 용봉산 아래 도지사 관사로 이동하는 모양새가 연출됐다.

현장에는 약 30여 명의 기자들이 속속 도착했지만, 압수수색은 이뤄지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기자들 사이에서는 “도청 5층 도지사 집무실도 압수수색을 할 가능성이 있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지만 현재까지 별다른 움직임은 없는 상태다.

기자들 사이에서는 “도청 5층 도지사 집무실도 압수수색을 할 가능성이 있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 깨진 유리가 그대로 방치돼 있다.
내포신도시 용봉산 아래 도지사 관사에는 약 30여 명의 취재진이 압수수색에 대비하고 있다.

경찰 역시 압수수색에 대한 아무런 정보를 가지고 있지 않는 눈치다. 검찰이 직접 나서다보니 “소문은 있지만 확인할 길은 없다”는 것이다.

실제로 도지사 관사와 집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이 이뤄질 경우 도정은 또 다시 패닉 상태에 빠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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