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정민 기자] 코레일은 지난 7일 올 상반기 신입사원 응시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1000명 선발에 역대 최다 인원인 5만 9231명이 지원했다고 9일 밝혔다.
모집유형별로 경쟁률을 살펴보면 일반공채 분야는 680명 모집에 5만 0899명이 지원해 75대 1, 고졸공채 분야는 320명 모집에 8332명이 지원해 2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일반공채 분야의 세부유형별로 보면 전국권의 사무영업 직무가 97명 모집에 2만 3962명이 지원해 247대 1의 최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다음으로 IT센터의 IT직무가 5명 모집에 942명 지원 18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코레일은 필기시험,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일반공채는 5월말 채용할 예정이며, 고졸공채는 2개월간의 인턴 실무수습을 거쳐 7월말에 정규직으로 채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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