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예산=이종현 수습기자] 황선봉 예산군수가 2019년도 국비확보를 위한 활동에 나섰다.
황 군수는 12일 정부 세종청사 기획재정부 예산실을 방문해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사업의 타당성과 당위성을 피력하며 예산반영을 적극 건의했다.
국비지원을 요청한 사업은 ▲추사 서예창의마을 조성사업 ▲덕산온천 휴양마을 조성사업 ▲예당관광지 수변경관 개선사업 ▲예산정수장 확충사업 ▲예산읍 2단계 하수관로 정비사업 ▲예산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 ▲산성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 등이다.
군은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지난달 21일 ‘2019 정부 예산확보추진계획보고회’, 지난 7일 ‘국회의원 및 도‧군의원 초청 간담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선제적이고 전략적인 접근을 통해 국비확보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황 군수는 “5월까지 정부 각 부처에서 내년도 예산을 편성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군의 열악한 지방재정의 재정력 강화를 위해 중앙부처와 기재부를 지속적으로 방문해 현안사업이 각 부처의 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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