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정민 기자]코레일이 ‘2018 봄꽃 패키지 철도여행상품’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코레일은 내수 진작과 기차여행 붐 조성을 위해 지자체와 함께 봄꽃 상품을 개발했다. 광양‧원동 매화축제, 구례 산수유축제, 경포 벚꽃축제, 태안 튤립축제 등 기차타고 전국 주요 꽃축제와 관광지를 여행할 수 있게 기획했다.
이 상품은 강릉 경포벚꽃‧커피박물관, 부산 유채꽃‧봄바다, 전주 한옥마을 등 29개 당일 상품과 부산 시티투어‧진해벚꽃, 슬로시티 청산도 등 7개 1박 2일 상품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기차와 투어비용을 포함해당일 상품의 경우 4만 원대에서 14만 원대까지, 1박2일 상품의 경우 17만 원대에서 27만 원대까지이다.
한편, 해당 상품은 지난 5일부터 레츠코레일 홈페이지(www.letskorail.com) 또는 스마트폰 앱 ‘코레일톡’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전국의 주요 역 여행센터와 철도협력여행사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
저작권자 © 굿모닝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