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세종 신상두기자] 국립세종도서관(관장 이신호)은 독서문화프로그램 제1기 정기강좌를 이달 20일부터 내달 28일까지 개설,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상별 14개 강좌(유아 2·어린이 4·청소년 2·가족 4·성인 2)로 6주간 운영된다.
어린이 대상 강좌 ‘도서관에서 찾은 오감 자연 놀이’는 책 속에서 발견한 자연과 숲 이야기를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는 체험 시간이다.
또, 가족 대상 강좌 ‘마음을 나누는 가족 그림책’은 다양한 감정과 상황이 담긴 그림책을 활용해 가족 간의 정과 마음을 알아가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독서문화프로그램에서는 청소년 강좌를 신설, 참가 연령대의 폭을 넓혔다.
‘책과 영상의 만남 – 북 트레일러’는 영상 기획부터 촬영·편집 과정을 청소년들이 직접 진행하면서 색다른 독서 표현활동을 경험한다.
신청은 13일 오전 10시부터 온라인으로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세종도서관 누리집(sejong.nl.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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