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보령=김갑수 기자] 충남 보령시의회(의장 박상배)는 13일부터 4일간의 일정으로 제205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에 접수된 의안은 총 28건으로 ▲의원발의 조례안 21건 ▲시장제출 조례안 5건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안 1건 ▲의견제시 1건 등이다.
회기결정의 건과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2017 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 선임의 건도 처리하게 된다.
특히 14일에는 제4차 조례정비특별위원회(위원장 최은순)를 열어 ‘인구증가시책 지원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20건의 안건을 심사한다.
계속해서 16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에서 심의한 안건 등을 최종 의결하고 임시회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박상배 의장은 개회사에서 “조례안 등 상정된 안건에 대해 세심하게 살펴줄 것”을 당부한 뒤 “5년째 계속되는 봄 가뭄으로 용수 확보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만큼 이에 대한 대책에도 적극 나서 달라”고 집행부에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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