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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안희정 거점 2곳 압수수색…배경은?13일 오후 5시부터 충남도청 도지사실·관사 동시에 벌여…CCTV 등 확인한 듯

    안희정 전 충남지사의 성폭행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안 전 지사의 핵심 거점인 도지사실과 관사에 대한 동시 압수수색을 벌여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굿모닝충청 내포=김갑수 기자, 이종현 기자] 안희정 전 충남지사의 성폭행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안 전 지사의 핵심 거점인 도지사실과 관사에 대한 동시 압수수색을 벌여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서울 서부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검사 오정희) 소속 검사 3명과 검찰 수사관 10여 명은 이날 2개조로 나뉘어 내포신도시 도청사 5층 도지사실과 용봉산 아래에 공관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오후 5시부터 진행된 압수수색은 2시간을 넘긴 7시 10분 현재도 지속되고 있다. 도지사실에서 압수수색을 진행 중인 검찰은 배달로 저녁식사까지 해결하는 등 집중도를 보이고 있다.

    도지사실은 안 전 지사가 도청에 머무는 동안 활동하는 공간으로, 외부에 노출된 적이 거의 없다. 특히 성폭행 피해를 호소하고 있는 전 수행비서 김지은 씨가 근무해 온 비서실도 바로 붙어 있다.

    도지사실은 지난 5일 관련 보도가 나온 이후 굳게 닫혀져 있는 상태였다.

    관사 역시 안 전 지사가 거의 혼자 머물러 온 공간으로, 외부에는 잘 알려져 있지 않은 곳이다. 검찰 관계자들은 관사 3개 건물과 창고까지 살펴봤고, 추가 인력이 관사 안으로 들어가는 모습이 목격되기도 했다.

    관사 역시 안희정 전 지사가 거의 혼자 머물러 온 공간으로, 외부에는 잘 알려져 있지 않은 곳이다.

    앞서 검찰은 지난 6일 김지은 씨의 고소장을 접수한 뒤 성폭행 장소로 지목된 서울 마포구의 한 오피스텔에 대해 수차례 압수수색을 진행한 바 있다.

    이날로부터 1주일 만에 도지사실과 관사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는 점이 궁금증을 자아내게 만드는 대목이다.

    일각에서는 김 씨에 대한 소환조사 과정에서 관사가 또 다른 피해의 장소로 지목된 것 아니냐는 관측도 제기되고 있다,

    검찰은 관사의 CCTV 9대에 기록된 각종 영상도 확인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관사를 드나든 사람들이 누구인지를 확인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관사 현장에는 약 10여 명의 취재진이 압수수색 장면을 지켜봤다.

     

    김갑수 기자  kksjpe@goodmorningc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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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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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압수수색? 2018-03-13 23:11:48

      성폭행 의혹인데 압수수색이라
      2차 피해를 받는 인물은 김지은이 아니라 안희정이다. 성폭 혐의 입증이 어려우니 뭐라도 꼬투리 잡아 엮을려구?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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