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정민 기자]허태정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장 예비후보가 시민, 지자체, 경찰 등이 함께하는 교통문제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를 구성하겠다고 약속했다.
허태정 대전시장 예비후보는 13일 서구 갈마동에서 열린 (사)둔산모범운전자회 1분기 근무상황점검 및 교통안전교육 행사에 참석, “교통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대전시와 경찰, 5개 구청이 공동으로 대책위를 만들어 교통 문제를 즉시 해결해 나가는 시스템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가장 많은 정보를 가진 모범운전자 여러분들이 좋은 정보를 주시고 그것을 지자체가 해결해 나가는 방안을 만들면 훨씬 더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체계를 만들 수 있겠다”며 “형식적인 것이 아니라 모범운전자 등 시민의 권한 있는 참여 속에 이런 시스템을 현실화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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