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남현우 기자] 허태정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장 예비후보에 대한 지역의 관심이 뜨겁다.
허 예비후보 측에 따르면 13일 인터넷포털 네이버 검색엔진 추출 결과 허 예비후보에 대한 검색 건수는 지난 2월 기준 1만 2090건(PC 4080건, 모바일 8010건)을 기록했다.
3000여 건(PC 1000여 건, 모바일 2000여 건)이었던 지난해 12월 검색 건수와 비교하면 두 달 만에 4배 가량 증가한 수치다.
이는 대전시장 출마 기대감이 높았던 지난 1월 말(총 7000여 건 중 PC 2000여 건, 모바일 5000여 건)에 이어 유성구청장 사퇴와 예비후보 등록 등 지난 2월 본격적인 선거활동에 접어들면서 허 예비후보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급증하고 있는 추세임을 짐작할 수 있다.
허태정 예비후보 캠프 '더행복캠' 관계자는 "민선 5·6기 8년 동안 구청장으로서 유성을 전국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도시로 만든 성과 등 시민들의 기대가 높다는 증거"라며 "낮은 자세로 현장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시민과 함께 더불어 행복한 대전을 만들겠다는 허 후보의 '행복바람'이 갈수록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허태정 예비후보는 충남 예산 출신으로 대성고, 충남대 철학과를 나와 2003년 노무현정부 청와대 행정관, 2005년 과학기술부총리 정책보좌관, 2006년 대전참여연대 사회문제연구소 이사, 2006년 대덕연구개발특구지원본부 복지센터 소장 등 다양한 행정경험을 쌓은 뒤 정치에 입문했다.
허 예비후보는 지난 2010년에 이어 2014년까지 유성구청장 재선에 성공, 제11·12대 유성구청장을 역임했으며, 지난 2월 13일 선관위에 대전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한 뒤 현재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매진하고 있다.
정치력과 행정력
검증된 대전시민의 열망과 기대감이 큰 것입니다.
시민을 위한 소신과 철학이 뚜렷한
허태정의 인기와 지지 당연한 결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