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최동우 기자]
태안군은 지난 14일 한상기 군수, 이용희 군의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0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준비·자문·민간협력위원회 및 준비단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행정기관 및 유관기관, 사회단체, 봉사단체, 체육회 등 도민체전과 관련된 전 분야 관계자들이 참여하였고, 3개 위원회(준비위원회, 자문위원회, 민간협력위원회)와 2개 준비단(종합준비단, 대회준비단)이 발대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민간협력위원회 위원 220명에 대한 위촉장이 수여되었다.
군은 종합운동장, 궁도장, 테니스장, 야구장의 체육시설을 신축하고 시설 주변 주차장 및 도로 정비, 관람석을 조성하는 등 도민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완벽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상기 군수는 “이번 도민체전은 복군 이래 처음 개최되는 것으로, 군은 창조·화합·행복·희망·경제체전이라는 5대 목표 아래 대회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민·관·군이 힘을 모아 빈틈없이 준비하고 군민 모두의 화합을 이끌어 성공적으로 도민체전을 치러내자”고 강조했다.
한편, 제70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는 ‘함께뛰자 태안에서! 하나되자 충남으로!’의 구호를 내걸고 오는 9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태안군종합운동장 등 28개 종목별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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